[줌인! 골프존 아메리카]②”Welcome to Wow”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처음 경험한 사람들은 같은 말을 반복한다. ‘Wow’
2025년 9월, 골프존 아메리카는 ‘Wow’ 를 브랜드의 새 얼굴로 삼았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선언한 태그라인은 “Welcome to Wow”. 단순한 슬로건 교체가 아니었다. 미국시장에서 현지화를 위한 이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하는 순간이었다.
Welcome to Wow — 브랜드 캠페인이 말하는 것
골프존 아메리카의 수많은 파트너십들이 쌓이던 시점에 나온 것이 골프존 아메리카의 “Welcome to Wow” 브랜드 캠페인이다.

골프존 아메리카는 공식 발표문에서 이 슬로건의 기원을 직접 설명했다. “골프존 시뮬레이터에 발을 올린 누구에게나 같은 반응이 돌아온다. 무빙 플레이트가 경사에 맞게 움직이는 그 순간, ‘와우’라는 말이 나온다.” 그 감탄을 브랜드 언어로 정제한 것이 ‘Welcome to Wow’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시뮬레이터 스크린과 4면 부스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직사각형 프레임과 볼드 액센트 컬러를 조합했다. 브랜드 메시지는 세 방향을 향한다.
- 골퍼에게는 “가장 현실감 있는 인도어 골프”
- 파트너에게는 “비즈니스 성장의 도구”
- 업계에게는 “혁신의 기준을 올리는 도전자”
앰배서더 구성에는 콘페리 투어를 통해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한 챈들러 블랑셰(Chandler Blanchet), LPGA 투어 우승자 야나 윌슨(Yana Wilson) 등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선수·코치진이 포함돼 있다.
미국이 글로벌 허브가 됐다

2026년 3월, 골프존 아메리카는 한국 본사에 있던 글로벌 사업기능을 이관받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디비전을 출범시켰다. 골프존 아메리카 CEO 션 변(Sean Pyun)이 동시에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장을 겸임하게 됐다. 션 변은 LPGA 아시아 최고비즈니스책임자 출신으로, 재직 당시 골프존을 LPGA 스폰서로 직접 유치하며 인연을 맺은 인물이다. 골프존 아메리카의 사업영역은 북미시장을 포함해 골프존의 해외 법인이 없는 모든 국가의 시장을 지휘한다.
글로벌 시뮬레이터 시장은 2025년 기준 20억 달러대 규모로, 연 10% 안팎의 성장이 전망된다. 그 시장의 중심을 골프존은 이제 서울이 아닌 버지니아로 설정했다.
![[Yahoo Finance] 골프존,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미국을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설정](https://news.golfzon.com/ko/wp-content/uploads/sites/2/2026/04/107-2.jpg)
션 변은 “10년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는 모른다. 그러나 한국과 아시아에서 내가 목격한 것을 바탕으로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인도어 골프는 계속 성장할 것이고, 계속 확장될 것이다.”라고 글로벌 스크린골프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스크린골프가 올림픽 종목이 되는 날
골프존이 그리는 마지막 그림은 훨씬 더 크다.
션 변은 공개 인터뷰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비전은 GOLFZON Tour와 한국 GTour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인도어 골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만드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

올림픽 종목이 되려면 세계 각국에 선수가 있어야 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정이 있어야 하고, 대중이 함께 영위할 수 있는 리그가 있어야 한다. GOLFZON Tour 시즌 2는 이미 72개 팀이 5개 대륙에서 네트워크 플레이로 실시간 대결하는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 시작하는 시즌 3는 현재 기준 106개 시설, 29개 주, 13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종 참여 규모는 8월 15일 등록 마감 후 확정된다. 팀전 상금 30만 달러에 개인 예선 상금 2만 달러를 더해 총 32만 달러 규모로 운영되며, 여기에 상위 2명에게는 2026년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총 상금 42.5억원 규모의 골프존 차이나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골프존은 미국의 GOLFZON Tour, 한국의 GTour·WGTour, 그리고 중국의 골프존 차이나 오픈까지, 세 대륙에 걸친 인도어 골프 리그 생태계를 견고하게 연결하고 있다.
골프존이 미국에서 만들고 있는 것은 시뮬레이터 시장의 파이 한 조각이 아니라, 골프라는 스포츠의 새로운 챕터다.
Welcome to Wow.
연관 콘텐츠
[줌인! 골프존 아메리카]①골프존 아메리카의 파트너십
골프존 아메리카, 미국 골프 생태계 한복판으로 미국에서는 조용하지만 골프 시장의 변화를 볼 수 있는 데이터가 있다. 미국의 NGF(National Golf Foundation)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미국에서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온코스와…
스크린골프, 새로운 디지털스포츠의 무대가 되다
제126회 US오픈이 지난 6월 22일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시네콕 힐스 골프장에서 윈덤 클락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대회장 곳곳에 설치된 시뮬레이터 부스에서 관람객들은 스크린 골프를 즐겼다. 언젠가 스크린 골프도…
[Fobes] 골프존 북미 CEO 션 변 인터뷰 ㅡ 인도어 골프 시설로 미국 시장 공략 나선다
Fobes는 골프존 북미 CEO 션 변의 인터뷰를 통해 골프존의 미국 시장 성장 전략과 실내 골프의 미래를 심층 조명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는 골프존이 한국 내 6,500개 이상의 상업용 실내 골프…
이어서 볼 콘텐츠
백돌이의 투비전NX플러스 체험기
골프존의 새로운 장비인 투비전NX플러스가 골프존의 서울사옥인 골프존타워서울의 타석에 설치가 되었다고 해서 뉴스룸지기가 발빠르게 다녀와봤습니다. (백돌이인 제가 가장 먼저 테스트 버전을 경험해볼 수 있다니.. 이게…
‘여름 라운드’ 쾌적하게 즐기기 위한 골프용품 추천
무더운 여름에도 골퍼의 열정은 식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한 햇빛과 높은 기온, 땀으로 인해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크죠특히 한낮 라운드에서는 집중력이 쉽게 떨어지고, 장비 관리나…
골프존카운티 이든(구. 에덴밸리CC) 새롭게 태어나다
영남 알프스 초입, 양산의 자연 속에서 골퍼들과 함께해온 에덴밸리CC가 골프존카운티 이든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골프존카운티만의 운영 노하우와 IT 기반 스마트 골프장 시스템을 더해, 새로운 라운드 경험을…
[시티골프 FAQ]③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티골프의 글로벌 반응
Q1. 해외에서 시티골프 반응은 어떤가요? 2026년 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시티골프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골프존은 올해로 11번째 PGA쇼 참가였는데,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