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골프존, VR AR 만난 스크린 스포츠 어느새 5조원

중앙일보는 2007년 10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시뮬레이션 스포츠 시장이 지난해 5조원까지 성장하며 10년 새 50배가량 커졌다고 보도했다. 시뮬레이션 스포츠의 인기를 이끈 주역은 스크린골프로, 골프존이 시장점유율 60%로 1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스크린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66만명 증가한 351만명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스크린골프 시장 규모는 연 1조 2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구력 2년 이하 신규 골퍼의 85.5%가 스크린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는 스크린골프에 이어 스크린야구·볼링·승마·낚시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시뮬레이션 스포츠가 확대되고 있으며, VR·AR 기술과 결합한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프존은 3D 그래픽과 VR을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개발하고 매출의 5~10%를 R&D에 투자하며 해외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는 전문가들이 현실감 있는 기술 개발과 국제적인 시장 창출이 시뮬레이션 스포츠 산업의 미래 성장 관건이라고 강조했다며, 교육·의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파생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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